태영건설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는 서울에서도 교통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올해 4분기 마포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1920만 원으로 2014년 4분기와 비교해 330만 원가량 올랐다.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전용면적 74~102㎡, 총 27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태영건설이 시공하며 창전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을 맡았다.
서강초·신수중·광성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 등 명문대학도 단지 주변에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63빌딩, IFC몰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홍대와 신촌 등에서 이뤄지는 전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와우공원, 어린이공원(예정), 한강공원도 단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93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