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성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갈 길이 멀다. 새누리, 삼성, 검찰, 언론…”이라며 “일단 새누리당 의원들은 양심이 있으면 차기 총선 한 턴은 쉬도록 해라. 그 정도는 선언해야 반성의 진정성이 있다 하겠지”라고 말했다.
김의성은 평소 소셜미디어에 정치, 사회와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과감없이 소셜미디어에 올려 누리꾼들에게 “소신이 있는 배우”라고 칭찬을 받은 바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