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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산동 염색공장에서 화재…34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
2016-11-25 09:08:00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염색공장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9시3분께 발생했다. 불은 공장 집진기 1점과 공장 지붕의 일부를 태우는 등 2550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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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의 텐터기가 과열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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