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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닥터 스트레인지’ 18일 오전 500만 관객 돌파

입력 | 2016-11-18 11:00:00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18일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2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서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국내 관객이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실감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북미 지역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수익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국내에서는 마지막까지 어떠한 기록을 세울 지 주목된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 세상을 구하는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