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18일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2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서 개봉한 외화 중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국내 관객이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실감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을 만나 세상을 구하는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