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우결’ 에릭남·솔라 가고 슬리피·이국주 온다

입력 | 2016-11-08 15:43:00


개그우먼 이국주와 랩퍼 슬리피가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다.

방송국 관계자는 8일 “이국주와 슬리피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가상 부부로 투입된다”라고 밝혔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방송을 통해 이미 절친으로 알려진 바.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에서도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 커플이 투입됨에 따라 기존 커플이었던 에릭남·솔라가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9일 녹화를 끝으로 7개월여 간의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하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