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근 집중호우와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침수 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병행수입차량 포함)은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엔진, 변속기 및 전자장치 등 주요 14개 항목에 대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유상수리 시 부품, 공임이 포함된 수리비를 30% 할인(렉서스 최대 300만원, 토요타 최대 200만원)하고, 보험수리 시에는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켐페인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토요타 서비스 센터 및 렉서스 고객 지원실(080-4300-4300)과 토요타 고객 지원실(080-525-8255)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