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렌테리아 소셜미디어
남자친구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실신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 모델 레이나 렌테리아는 지난 24일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26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8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렌테리아에게 정식으로 청혼하기 위해 파티를 연 남자친구는 몰래 준비한 반지 상자를 꺼낸다. 이를 본 렌테리아는 깜짝 놀라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렌테리아는 소셜미디어에 “믿을 수 없이 흥분되고 충격적이었다”면서 “그러나 행복했다”고 적었다.
사진=렌테리아 소셜미디어
해당 영상은 29일 미국 FOX News 등 외신 보도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은 30일 현재 42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