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리콜 첫날에는 우려했던 혼잡은 없었다.
업계는 연휴가 끝난 뒤 맞은 월요일인데다 첫날 혼잡을 우려해 고객들이 방문을 미룬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매장의 입고 지연 역시 고객 방문을 주저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 교환은 개통한 순서에 따라 날짜를 정해 차례대로 이뤄진다. 새 제품은 배터리 잔량이 기존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위약금 없는 환불(개통취소)이 가능한 마지막 날이어서 환불을 받는 구매자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