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방송인 박경림이 약 3년간 이끌어온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다.
19일 박경림은 방송에서 “이번주 일요일까지만 ‘두데’ 가족을 만나게 됐다. 여러분과 함께 한 ㅣ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라며 “오늘까지만 하게되더라도 행복하고 소중한데 여전히 14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경림은 “둘째를 가졌냐는 분이 있는데 이 배는 제 배다. 추석 때 많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만일 제가 둘째를 가지게 된다면 그 소식도 반드시 ‘두데’를 통해 전하겠다”고 3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에 애정을 드러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