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엔도 타츠야 / 이하 SIEK)는 금일(11일) 코엑스에서 진행한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이하 PS아레나)에서 페르소나5를 포함한 한글화 신작 게임 6종을 전격 공개했다.
'SIEJA'의 오다 히로유키 대표가 직접 밝힌 신규 한글화 타이틀 6종은 빠르면 올 가을 늦어도 2017년 중 발매될 예정이다.
PS 아레나 현장 사진(자료출처-게임동아아)
PS 아레나 현장 사진(자료출처-게임동아아)
아울러 PS4으로는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작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도 오는 11월 4일 정식 발매일을 확정지었다. 우주에서 벌어지는 장엄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많은 이들이 최고의 FPS 게임으로 꼽는 '콜오브듀티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 버전과 함께 발매된다.
PS 아레나 현장 사진(자료출처-게임동아아)
이와 함께 1988년 돈이 세상을 지배하던 일본의 어두운 세계를 다룬 '용과 같이 제로'가 2016년 내 발매되며, 한 동안 소식이 뜸했던 이스 시리즈의 최신작 '이스8'의 PS비타 버전이 오는 2016년 가을 발매된다. 특히, 오다 히로유키 대표는 팔콤 측에서 '이스8' PS4 버전 역시 한글화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PS 아레나 현장 사진(자료출처-게임동아아)
아울러 팔콤 최초의 현대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도쿄 재너두'(PS비타)와 '도쿄 재너두 EX+'(PS4)가 한글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동명의 인기 프랜차이즈 페이트 시리즈를 소재로한 '페이트 엑스텔라'가 2017년 한글화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PS 아레나 현장 사진(자료출처-게임동아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