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주인공 이상우(왼쪽)와 김소연.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이 됐다. 사진제공|MBC
‘가화만사성’의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김소연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받았다.
김소연은 지난 2월 열린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 발표회에서 당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던 배우 곽시양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과 곽시양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우결’에서 가상 결혼생활을 했다.
곽시양의 농담 섞인 우려는 현실이 됐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올해 2월부터 8월 21일까지 방송한 ‘가화만사성’을 촬영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실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언론에 “‘가화만사성’이 종영한 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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