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화만사성 이상우 이소연 캡처
‘열애’ 이상우♥이소연, 로맨틱 키스 조명…이소연 “외국서 살까?” 이상우 “어디든” 달달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극 중 두 사람의 로맨틱 키스신도 재조명 받고 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7월 23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3화에서 키스를 했다.
김소연은 “나 갈아입을 옷도 없다”며 거절했지만, 이상우는 김소연을 풀장으로 끌어들였다.
물놀이 후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내비치던 김소연은 “무서워서 발버둥치는 사람한테 난 죽으라고 했다”면서 과거의 자신 모습에 자책했다.
그러자 이상우는 “아팠을 텐데 혼자 울지 않고 나 불러줘서 고맙다. 또 지금 이렇게 당신이랑 같이 있어주게 해서 고맙고 위로해줄 수 있게 해서 고맙고. 나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라고 위로했다.
김소연 역시 “그러게. 정말 다행”이라며 웃더니 “우리 결혼하면 외국에 나가서 살까?”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상우, 김소연 소속사는 6일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마친 뒤 좋은 감정을 갖게됐다”면서 “교제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