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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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한국 양궁이 사상 첫 올림픽 전종목 석권을 노린다. 이제 남은 금메달은 남자 개인전 뿐이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여자 단체, 남자 단체, 여자 개인전에서 차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13일(이하 한국시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4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다.
금메달 3개를 딴 것이 최고 기록.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이 유일하다. 런던올림픽에서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한국은 이승윤과 구본찬이 16강에 진출해 있는 상황. 두 선수가 순항을 할 경우 금메달은 13일 오전 5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