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덕혜옹주’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덕혜옹주’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첫 주말에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켰다.
또한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3일 개봉 당시 매출액 점유율 16.7%에서 8일 29.1%까지 오르는 꾸준한 상승세를 그리며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한편, 전날인 8일 박스오피스의 1위로 ‘덕혜옹주’ 였다. ‘덕혜옹주’는 8일 25만 2784명의 관객을 모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