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결승골의 주인공 게리 케이힐/ⓒGettyimages멀티비츠
게리 케이힐의 헤딩골을 지킨 첼시가 리버풀을 꺾고 프리시즌 2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로스 볼에서 열린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리버풀을 1-0으로 누르고 프리시즌 2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시작과 함께 팽팽한 중원 싸움을 이어간 양 팀의 균형은 첼시 게리 케이힐이 깼다. 케이힐은 전반 10분 파브레가스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첼시는 다음달 4일 AC밀란과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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