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 출연 한다.
2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전작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 PD와 인연을 맺었던 남궁민이 SBS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 한다.
최근 ‘미녀 공심이’ 촬영장으로 오충환 PD가 직접 찾아와 특별 출연을 요청했고 남궁민은 대본을 보기도 전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리멤버’, ‘미녀 공심이’ 등에서 악역과 로코남의 면모를 보여준 남궁민이 ‘닥터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