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티파니가 과거 나쁜 남자에 빠졌던 사연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로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많이 준비하고 나왔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혼자 활동하니 많이 다르다. 10초 노래할 때와 3분 넘게 혼자 노래하는 건 너무 다르다"며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그런데 솔로 데뷔 무대 때 함께 나선 걸그룹 중 트와이스가 있었다. 트와이스를 보며 '내가 언니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