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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면된다, 가창력 ‘폭발’…음악대장과 대결 펼치나 ‘정체는?’

입력 | 2016-05-30 08:19:00

사진=복면가왕 하면된다 캡처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하면된다’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대결을 펼칠 8명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하면된다’와 ‘바람돌이’가 조덕배의 ‘그대 나 맘에 들어오면은’을 선곡해 열창했다. 결과는 ‘하면된다’의 3표차 승리. 아쉽게 패배한 ‘바람돌이’의 정체는 신인 알엔비(R&B) 그룹 빅브레인의 윤홍현이었다.

방송 후 승리를 거둔 ‘하면된다’의 정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하면된다’의 정체를 가수 더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 특유의 목소리 톤이 더원과 비슷하다는 지적이다. 더원은 MBC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놀라운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다음주 ‘복면가왕’에서는 9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새로운 도전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음악대장’이 10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