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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일반인 여성과 6월 하와이서 극비 결혼? 소속사 “사실” (공식입장)

입력 | 2016-05-25 13:02:00


배우 신성록이 오는 6월 하와이에서 일반인과 극비리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신성록이 오는 6월 중순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신성록 측은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 만큼, 예비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장소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날 오전 신성록 결혼 소식을 전한 우먼센스에 따르면, 신성록과 예비신부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짧은 연애 기간이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확고해 결혼을 결심했다.

한편 신성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연해 연기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으며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