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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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화∼목요일 입장권 무료·할인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에서 ‘문화가 있는 날’이 확대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8일 국내 4대 프로스포츠에서 그동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해온 ‘문화가 있는 날’을 매월 마지막 주 화∼목요일로 확대해 팬들이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해온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의 스포츠경기장,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의 문턱을 낮춰 이를 더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과 스포츠경기 등을 무료 또는 할인 혜택 속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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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