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으로 불리는 loT(Internet of Things) 생활가전제품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 1분기 IoT 상품 매출이 전년 직전 분기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최근 한달 간 IoT 상품 매출 역시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롯데닷컴은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IoT가전 상품을 한데 모은 ‘I.o.T 메카’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닷컴 가전팀 관계자는 “IoT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늘면서 해당 기술의 적용범위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며 “본 기획전에서는 소형가전부터 대형가전까지 일상을 스마트하게 바꿀 수 있는 IoT가전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