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순찰을 하고 있던 경찰은 차량 통행증을 확인하기 위해 한 트럭을 멈춰 세웠다. 확인 중 경찰은 차안 계량기 근처 재떨이가 있는 위치에 악어의 발 부위가 껴있는 것을 발견했다.
미심쩍은 낌새를 느낀 경찰은 운전자에게 악어인지를 물어봤고, 운전자는 몇 년 전에 삼촌과 함께 잡은 악어라고 둘러댔다. 경찰들의 계속 대는 추궁에 운전자는 결국 허가 없이 얼마 전에 악어를 사냥한 사실을 자백했다.
운전자는 플로리다주 록사해치 J.W. 코베트 야생생물 관리지역에서 악어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들은 악어 불법 포획으로 운전자에게 벌금을 물릴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