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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쓴 가사, 울컥했다”

입력 | 2016-05-10 14:35:00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사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상현은 신곡이 나온 것에 대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만 앨범을 낸 적은 없었다. 내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제 시간이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사를 썼는데 너무 아동틱했다. 그래서 아내 메이비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부탁했는데 부르다가 나도 울컥했다. 나와 있었던 일을 가사에 녹여냈더라”고 덧붙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