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이 제대로 된 연기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의 주인공을 두고 오디션을 펼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은희 작가를 본 유재석은 “‘시그널’을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다 봤다”고 팬임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이 이제훈의 모습을 똑같이 따라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제훈 특유의 발음을 성대모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
심사위원들은 “연기를 좀 더 보고싶다”, “역시 발음과 발성이 좋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으면 멋진 연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멤버들은 자신과 사뭇 다른 반응에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