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 캡처
이 놀라운 영상은 지난 22일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사방에서 터지는 폭탄과 치솟는 화염에도 별다른 충격을 받지 않은 듯이 앞으로 걸어 나온 하얀 수트의 주인공은 카메라 앞에서 머리에 쓰고 있던 장비를 벗었다.
그러자 긴 금발을 휘날리는 여성의 모습이 드러났다. 여성은 실험을 무사히 마친 것이 기쁜 듯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경례를 했다.
다만 이 수트의 제원 등에 관한 정보는 기사에서 다루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