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자료제공:반도건설)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 72·78㎡ 199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 72㎡는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대형 팬트리와 주방공간, 신발·스포츠용품 등의 수납기능을 강화한 워크인 현관신발장을 제공하며 침실2의 붙박이장, 안방과 연계된 워크인 드레스룸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침실로 구성 시 총 4개로 사용 가능하다.
김정호 홍보기획팀장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72·78㎡ 틈새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수납공간 강화,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저층 테라스 설계, 최상층 다락 설계 등으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정원과 최대 약 33m의 동간거리로 쾌적하며 키즈룸,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에서 학습, 취미, 운동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을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강북과 여의도,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있고 한강생태공원도 인접하다. 인근에 운양동 인프라가 형성돼 생활, 쇼핑,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이 가깝다.
오는 29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말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