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전녹용
편강한방연구소와 편강한의원이 공동 개발한 구전녹용은 이러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구전녹용은 기존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는 녹용에 홍삼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등 아홉 가지 재료를 추가해서 담아낸 제품이다. 아홉 가지 재료가 포함되어 이름도 ‘구전(九全)녹용’이라 붙였다. 여기에 녹용 특유의 진한 맛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생강과 대추, 아카시아 꿀을 첨가해 소비자들의 입맛도 잡았다. 포함된 재료들은 최근 출하된 작물을 이용해서 신선한 성분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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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방연구소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바이스크산 녹용을 고집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을 더욱 우선시하는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최근 녹용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녹용이 마치 보약인 것처럼 허위 과대 광고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녹용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녹용 구입 시에는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다거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효능을 과장되게 광고하지 않는지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02-3447-7777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