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 캡처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님과함께2’ 출연 당시 악플 논란도 재조명받았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0월 두 사람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 합류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첫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다른 친구들은 비공개로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여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하게 돼 완전 오픈됐다. 저는 댓글 상관없는데 민서에게 달리는 악플은 가슴 아프다. 정말 걱정된다”라며 송민서에 대한 악플을 걱정했다.
이에 송민서는 12월 ‘님과 함께2’ 방송에서 “악플을 예상했지만 유달리 아픈 악플이 있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송민서는 댓글에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에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안 된다”라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최근 바쁜 스케줄 등을 이유로 결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