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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타파’ 주병진 “대·중·소랑 뛰다가 종아리 근육 파열”

입력 | 2016-03-22 15:57:00


방송인 주병진이 반려견 대,중,소와 뛰다가 다리를 다쳤다고 밝혔다.

주병진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병진은 “반려견 대, 중, 소와 뒷산에 올라갔다. 웰시코기가 잘 뛴다. 따라다니다가 언덕이 보여서 뛰었는데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 뚝 하고 끊어졌다. 엊그제까지 반깁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못 속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병진은 현재 반려견과 리얼 동거 이야기를 그린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