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보라/동아DB
배우 남보라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과거 악플러의 공격을 받았던 사연이 재조명 받았다.
남보라는 2012년 3월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데뷔 당시 악플러의 공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남보라는 “요즘에야 악플 방지운동을 통해 덜한 편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데뷔 당시에는 정말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가슴 아팠다. 내가 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쁜 말을 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악성 루머(속칭 찌라시)에 명시된 남보라 씨 관련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에 대해 강경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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