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리온 챔프전 전경기 대상 농구매치 게임 발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ktoto.co.kr)가 KCC와 오리온이 맞붙는 2015∼2016시즌 국내프로농구(KBL) 챔피언 결정전 전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게임을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는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 점수대(1+2쿼터 : 34점 이하, 35∼39점, 40∼44점, 45∼49점, 50∼54점, 5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를 맞히는 스포츠토토의 인기 게임이다. 먼저 19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양 팀의 1차전으로 32회차, 21일 펼쳐지는 2차전으로 33회차가 각각 토토 팬들을 찾아간다.

정규리그 우승팀 KCC와 3위 오리온의 격돌이다. KCC는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허버트 힐과 하승진의 높이에 안드레 에밋, 신명호, 전태풍 등 가드진의 맹활약을 더해 3승1패를 거두고 챔프전에 올랐다. 오리온도 기세가 좋기는 마찬가지. 조 잭슨, 문태종, 허일형 등의 높은 외곽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동부와의 6강 PO부터 모비스와의 4강 PO까지 모두 3승무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에선 양 팀이 3승3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자세한 기록을 살펴보면, 전반 득점대의 경우 오리온(35.2점)이 KCC(34.8점)를 약간 앞섰지만 최종 점수에선 오히려 KCC(78.0점)가 오리온(76.3점)에 우위를 보였다. 결국 어느 팀이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느냐가 이번 챔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 적중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농구토토 매치 게임의 자세한 일정과 적중 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