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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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김민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행사에 지각하여 눈물을 흘렸던 일이 재조명 됐다.
김민경은 과거 영화 ‘함정’ 언론 배급 시사회에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10여 분 지각했다.
김민경은 “굉장히 애정이 많은 영화인데 이런 식으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내가 지각을 해서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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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이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울컥할 때 옆에서 다독여주면 더 울컥하게 되지 않느냐. 그때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친구들이 ‘미친 거 아냐, 왜 울었어’라고 하더라. 늦게 도착했는데 사람들 표정이 ‘괜찮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경은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