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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서울과 가까운 ‘그린존 아파트’

입력 | 2016-03-11 03:00:00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봄내음이 솔솔 나기 시작하면서 아파트 단지 안팎으로 눈이 즐거운 ‘그린존(green zone)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강신도시의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한강 둔치가 개방되고 자전거길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한강둔치 및 자전거 전용도로와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최근 한강하구 둔치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공원 조성을 비롯해 강변에 반포·잠실·여의도지구와 같은 시민 휴식공원과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또 김포 한강 둑 도로를 따라 15.2km의 자전거길이 12월 조성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가격, 입지, 상품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1296가구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운양동에 위치하며 한강신도시나들목과 가까워 차량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마곡지구를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3.3㎡당 91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이면서 서울 접근성, 대단지로서의 상품 가치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본보기집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있다. 문의 1899-3041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