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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고 섬세한 ‘상상 초월 다리 근육’

입력 | 2016-03-10 07:53:00


사람 다리라고 믿기 어렵다. 거대한 돌덩어리를 깎아 만든 조각품처럼 보인다. 수백 년 된 나무나 덩굴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다.

초인의 다리를 가진 남자는 톰 플라츠. 1955년생으로 은퇴한 미국의 프로 보디빌더이다. 그는 1988년 IFBB 미스터 유니버스 1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톰 플라츠는 무엇보다 극단적으로 발달한 다리 근육으로 유명하다. 그가 활동하는 시기, 그의 다리 근육 크기를 따를 선수가 없었다. 또 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리의 잔근육들이 잘 발달해 ‘선명도’도 최고 수준이었다고 한다.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