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접 찾아가 개략적 공사범위, 공사비 등 집수리 관련 종합상담 -4월부터 본격 활동, 홈페이지나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자료:동아일보DB
집수리 닥터단은 각 자치구별로 건축사, 집수리 관련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다. 노후한 저층 주거지의 집수리를 원하지만 관련 정보가 없어 망설이는 시민을 찾아가 개략적인 공사 범위와 공사비 등 집수리에 관한 종합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집수리 닥터단 출범에 맞춰 ‘집수리 종합정보 홈페이지’도 오픈할 계획이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나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공공지원을 강화해 노후한 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