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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44억 삼성동 주택 또 매입…3개의 부동산 보유

입력 | 2016-03-07 09:12:00


배우 전지현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전지현은 임신 2개월째인 지난해 5월 문화창고 대표 김 씨와 2층짜리 단독주택을 약 44억에 매입했다. . 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 원에 매입한 이후 11개월 만에 10분 거리의 단독주택을 연이어 매입한 것. 그가 결혼 전 거주했던 아파트까지 합치면 삼성동에만 3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하는 셈이다.

그 외에도 전지현의 부동산으로는 2007년 10월 86억 원에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현 시세 약 170억), 2013년 4월 58억 원에 매입한 이촌동의 2층 건물(현 시세 약 65억 원)이 있다. 그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대치동 빌라까지 합하면 부동산 재산은 약 400억 원 대에 육박한다. ‘우먼센스’에 보도된 이번 삼성동 주택 매입은 언론에 보도된 6번째 부동산 매입이다.

한편, 전지현은 득남한 뒤 산후조리에 집중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