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사진=동아일보DB
[오늘 날씨]낮 최고기온 10도~18도 구름 많아, 주말은 흐리고 비
오늘(3일)은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경기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원 산간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4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에 남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어 오후는 충청이남지방,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10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8도~18도가 되겠다.
모레(5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아침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12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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