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빌 게이츠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3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16년 세계 억만장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기업인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세계 두 번째 부자로 뽑혔다. 그는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키운 스페인 기업으로 그의 재산은 670억 달러로 평가됐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96억 달러)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한 112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7억 달러)은 148위에 랭크됐다.
한편 담배사업으로 성공한 부모님의 부를 물려받은 노르웨이의 알렉산드라 안드레슨이 19세의 나이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윤우열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