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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귀로 듣고 외워 꿈 키운 프랑스 괴짜 피아니스트

입력 | 2016-03-02 03:00:00


프랑스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26·사진)가 걸어온 길은 보통의 음악인과는 다릅니다. 집에 피아노도 없던 그는 음악을 듣고 외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했습니다. 자유분방한 연주로 주목받은 그는 지난달 25∼28일 강원 평창에서 열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역경을 딛고 자신만의 개성을 찾은 그의 예술혼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