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6일 자동차 보험 손해 사정사 대상 사고 수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사고 수리 교육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보험사 간 사고 수리 보험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1년에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는 손해 사정사는 물론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사고 수리 전문가로부터 올바른 사고 수리 방법, 차체 구조, 다양한 사고 방지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사고 수리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