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6개 공원, 겨울새 관찰 프로그램 18회 운영
- ‘인공 새집 달기’ 등 새들의 겨울나기 체험 기회 제공
서울시는 나뭇잎이 없어 새 관찰이 용이한 겨울철을 이용해 조류관찰 프로그램을 6개 도심공원에서 2월 말까지 18회 운영한다.
‘남산의 새-가족탐사’는 매달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남산에 살고 있는 서울시 지정보호 야생조류인 오색딱다구리와 청딱따구리, 박새와 딱새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 새 비교도감” 저자인 서정화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흰죽지,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청둥오리 등 겨울철이면 한강을 찾는 겨울 철새에 대한 해설도 들어보고 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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