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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CES 2016, 가장 많이 사용된 앱 1위는?

입력 | 2016-01-19 10:41:00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6이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6에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전 세계의 많은 테크 전문가들과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모였는데요.
 
뉴욕 미디어 에이전시 벡토르(Vector) 미디어는 CES 참가자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결과 개인적인 용무로 사용되는 앱의 사용량이 비즈니스 앱의 사용량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벡토르 미디어 (Vector media)

1위는 74.3%의 점유율을 차지한 페이스북 메신저였습니다. 이어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가 트위터를 누르고 61.5%로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트위터(56.9%), 스냅챗(51.8%), Kik(38.2%) 등이 상위권에 속했고 스카이프(33.5%), 링크드인(22.7%), 텀블러(20.7%), 그라인더(16.2%), 슬랙(12.8%)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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