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27'에 출전하는 최홍만. (사진=동아닷컴)
25일(한국시각) 중국 푸동 샹그릴라에서 진행된 로드 FC 27에서 공개 계체와 기자회견이 열렸다.
무제한급에 출전하는 최홍만은 이날 151.1kg으로 계체를 마쳤다. 지난 7월 로드 FC 일본에서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1라운드 KO패를 당한 이후 보다 약 6kg 줄어든 수준이다.
최홍만은 최홍만은 2부 메인이벤트로 중국 선수인 루오췐차오(19)를 상대한다. 미국 격투기 전문매체 '태팔러지'의 승자예상투표에 따르면 오전 6시 중간집계 결과, 최홍만은 49%의 득표를 차지했다.
로드 FC 027 중국은 26일 오후 8시부터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중국 현지에서는 국영방송인 CCTV, 한국에서는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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