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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불법 어선, 우리바다 넘보지 말라”… 경비함으로 부활한 故이청호 경사
입력
|
2015-12-04 03:00:00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의 최신예 5000t급 경비함인 ‘이청호함’의 진수식이 3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열렸다. 이날 진수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청호함은 2011년 12월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단속하다 순직한 이청호 경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남해 경비에 투입된다.
울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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