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맨앞). 사진제공|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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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ISU 월드컵 여자 쇼트트랙 3관왕
쇼트트랙 최민정(서현고)이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5∼2016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42초998로 마리안 생겔라(캐나다·42초999)를 1000분의 1초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어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심석희(세화여고), 김아랑, 노도희(이상 한체대)와 함께 우승을 합작한 최민정은 전날 1500m 우승과 함께 대회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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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