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코리아가 전북 전주에 올해 세 번째 캐딜락 독립 전시장을 열었다.
전주시 덕진구 화개네거리 근처 온고을로(여의동)에 문을 연 캐딜락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정우모터스(대표 채희중)가 운영을 맡는다.
총 면적 496㎡(약 15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1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전주IC 인근에 위치해 익산, 군산, 김제 등 주변 도시와의 근접성도 뛰어나다.
지엠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CTS, ATS, SRX 등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시승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방문객에게 캐딜락 기념품을 준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캐딜락 총괄 사장은 “호남지역 광주에 이어 전주에 신규 독립전시장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면서 “캐딜락은 지속적으로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전시장을 마련해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