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황재근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모델 김진경과 함께 출연한 가운데 네티즌들로부터 “김진경을 자꾸 만진다”는 지적을 받아 당황했다.
이에 황재근은 “일부러 만지는 것 아니다. 마네킹처럼 대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흑심을 갖고 만지는 게 아니다. 못 배운 사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황재근은 일어나자마자 쇼팽 연주곡을 튼 뒤 커피를 마셨다.
하지만 부엌에는 설거지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자 황재근은 설거지거리 위에 신문을 덮으며 “보기가 싫어 가려야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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