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신호 무시한 서산 레미콘 사고...안타까운 3명의 목숨 앗아가...
서산 레미콘 사고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급히 핸들을 꺾다 반대편 차로로 넘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쳐 3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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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출발신호를 기다리던 크루즈 승용차의 운전자 권모 씨(50·여)와 함께 탔던 이모 씨(49·여), 공모 씨(48·여)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레미콘 차량 운전자 김 씨와 사고 충격으로 충돌한 다른 승용차 3대의 운전자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포착된 장면을 보면, 사거리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를 피하기 위해 좌우로 급회전을 시도하다 승용차를 덮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숨진 권 씨 일행은 같은 성당에 다니는 신자들로 이날 성지순례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매주 노인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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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충남 서산경찰서 제공
서산 레미콘 사고. 사진=동아일보/충남 서산경찰서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