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0월 12일(월)~16일(금)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를 비롯해 울릉도(13일(화)~ 15일(목)),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13일(화)~16일(금)) 등 전국 10개의 도서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겨울철 운전을 대비해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 ‘2015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