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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릿 라운드 일정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는 4일 열리는 3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마친다. 상·하위 6개 팀은 이후 그룹A와 B로 나눠 스플릿 라운드 5라운드를 더 치른다. 스플릿 라운드를 통해 그룹B에 속한 팀이 그룹A에 속한 팀보다 승점이 높아도 최종 순위는 7위 이상이 될 수 없다. 다만 개인 타이틀(득점·도움)은 그룹A·B에 상관없이 38라운드까지 전체 성적을 토대로 결정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정규 라운드 순위가 확정되면 그룹A와 B로 나눠 대진을 편성해 일주일 내로 발표한다. 스플릿 라운드에서 각 팀은 최대 3번의 홈경기를 치를 수 있다. 정규 라운드에서 홈경기를 16번 치른 6개 팀(수원·포항·성남·제주·광주·대전)과 정규 라운드 성적 상위팀이 우선권을 갖는다. 대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기일은 잡혀 있다. 스플릿 34라운드는 10월 17∼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고, 최종 38라운드는 11월 28∼29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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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